웹사이트 외주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는 이유는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대부분 '소통의 부재'에서 시작됩니다. "느낌 있게 해주세요"라는 추상적인 말은 프로젝트를 미궁에 빠뜨립니다. 저는 기획, 디자인, 개발을 하나의 관점으로 묶어 목표(CTA) 1개, 작업 범위, 콘텐츠 마감부터 명확히 '잠그고' 시작합니다. 그래야만 배가 산으로 가지 않고, 진짜 성과를 내는 사이트가 나옵니다.

브랜드 무드를 잡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젠틀몬스터 같은 레퍼런스를 보며 단순히 "멋지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를 **원칙(여백, 타이포그래피, 스크롤 인터랙션, 영상 활용법)**으로 번역하여 정의합니다. 느낌을 데이터와 규격으로 변환할 때, 비로소 "예쁜데 문의는 안 오는 사이트"라는 비극을 피할 수 있습니다.

지금 진행 중인 외주 프로젝트의 견적, 범위, 일정이 흔들리고 있다면 이미 소통의 원칙이 깨진 것입니다. 더 늦기 전에 기준을 잡아야 합니다. 단 5분의 질문으로 여러분의 비즈니스에 맞는 A안과 B안의 가이드를 잡아드릴 수 있습니다. 흔들리는 프로젝트를 단단한 결과물로 바꾸는 설계를 경험해 보세요.



